토이프로젝트와 백준을 해보자..

흔히들 깃헙에 1일 1커밋이라는 말이 있듯

 

1일 1 백준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

하루에 1시간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고 생각 중이다.

 

국비 학원 종료 후, 운 좋게 괜찮은 회사에 입사(아직은 인턴) 하여

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, 이 프로젝트가 SQL 위주로만 다루는 프로젝트라..

 

Java나 Python 등을 한동안 손놓고 있어야 할 것 같다.

프로젝트가 내년까지라고 하는데 (이것도 인턴 과정에서 살아남아서 정직원 된다는 가정하에...)

이 프로젝트 종료 후, 어떤 프로젝트를 맡게 될지 모르니까..

 

그때 Java 다 까먹은 상태로 또 돌아가면 어질어질할 것 같기 때문에

 

이번에 인턴십 교육과정을 들으면서도 느꼈던 건.. 국비 과정에 Java, Python을 기반으로한 빅데이터 과정이었기 때문에

Java 교육 후, Python 듣고 Python으로 프로젝트 하고 난 다음 이후에 수료

수료 후, 들어간 회사에서도 Java 위주로 다루기 때문에.. 약 2개월 정도의 교육 기간 동안 

다시 Java를 듣는데, 물론 완전 Java 처음 들었을 때보단 낫지만

막 Java만 다뤄서 프로젝트 진행했을 때의 지식은 거의 리셋된 수준.

 

안까먹으려면 계속 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

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서 토이프로젝트랑 백준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하였음.

 

이번에 인턴 들어갈 때에도 인턴 채용 때 1번, 인턴 기간 도중 1번, 총 2번의 코딩테스트가 있었는데...

확실히 알고리즘 많이 알아두면 프로그래밍도 그렇고, 프로그램 설계할 때의 알고리즘도 여러모로 많이 생각해볼 수 있어 좋다고 느꼈음.

 

그러니 매일매일 1일 1커밋 하듯이, 토이프로젝트와 알고리즘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음

 

※ 지금 만약 국비를 듣고 있는, 혹은 국비를 들을 생각이 있는 예비 개발자 분들께 도움될만한 말을 해보자면..

1. 국비 과정 찾을 때, 여러 언어보다 언어 하나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함.

2. 국비 과정 찾을 때, 학원보다는 강사 분들의 역량이 중요함.

(본인은 강사보다 학원 자체를 선택해서 찾았는 데, 어차피 학원 시설 자체를 많이 이용할 일 없음. 가르치는 역량이 제일 중요)

3. 국비 과정 수료 후, 바로 취직할 게 아니라면, 까먹지 않게 본인이 원하는 언어, 되고자 하는 개발자 형태에 맞게 계속 공부할 것.

4. 알고리즘 공부 많이 하면 좋음.

5. (이건 선배(사수)님께 들었던 조언 인데) 영어 공부 열심히 할 것.

위로 올라가려면 영어 공부 많이 해둬야함. API의 경우 대부분 영어고, 요즘 핫한 Cloud(MS의 Azure, Amazon의 AWS 등) 기술과 해당 기술 자격증 등은 영어기도 하며, 구글링 할 때, 한국어로 검색하는 것보다 영어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자료, 해결법 들이 더 많음 ( Stackoverflow 라던가 ), 또 새로운 기술, 버전 업이 됐을 경우에도 대부분 영어기 때문에 영어 공부 열심히 해라 라는 조언을 들었음.

 

여러분도 진지하게 개발자로서 위를 목표한다면 좋은 참고가 됐길 바람..